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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주가 전통가치주의 부활

열공하고 투자하는 똑똑한 개미여러분 안녕하세요.

연휴가 슬슬 마무리 되어가는 일요일 저녁이네요.ㅜㅜ

아쉽지만 새로운한주 화이팅 해보아요.


오늘은 만년 저평가 섹터인 건설주, 그 중에서도 대림건설의 현재 주가와

밸류에이션, 내재 모멘텀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은 가져볼거에요.


대림건설의 주봉 차트를 통해 주가를 보면 다른 건설사들에 비해서는

좀 활발하게 움직인 모습이에요.

지난3월 코로나저점 10000원까지 찍었다가 3배까지 상승 후 

지금주가는 조정국면에 있는단계죠.

이게 상승을 위한 조정인지 큰 박스권의 중간에 있는 가격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밸류에이션상으로는 저렴한 주가인건

많은 투자자들이 알고있는 사실이에요.



건설업은 정부의 정책에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특성이 있어요.

올해 나온 정부 부동산 대책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면

속도가 빠르다는 점, 강도가 점점 강화되고 있다는 특성이 있어요.

이런 측면에서 앞으로 정부의 부동산대책 기조도 엿볼 수 있는거죠.

비규제지역을 새로운 규제대상으로 만들고, 대출규제를 강화시켜 

실제로 주거할 사람만 주택을 사라고 강요하는 모습이죠.



이러한 주택시장의 변화에서 눈여겨볼 포인트는 수요자들이

유통시장에서 눈을 돌려 분양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분양가도 낮아 새 아파트는 없어서 못파는 현실이죠.

이렇게 새아파트가 잘 팔리면, 건설사들이 돈을 버는것이 팩트인데

주식투자자들은 주택규제만 우려해 건설주자체에 관심을 

갖지 않고 있어요. 이른바 투자감성이 좋지않은 섹터이죠.



건설사들의 주가가 청산가치에도 못미치는것은 이제 슬슬

대림건설같은 건설주에도 눈을 돌려봐야 할때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향후 새아파트를 계속해서 지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더욱 좋아보이는 건설주 섹터의 주가죠.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주가가 싸다는 것보다 

성장성이 있는지 중요하죠. 

매년 전국적으로 30~40만 가구가 분양되는데 

대형건설사들의 점유율은 고작 17%에요.

매우 의외죠? 서울에 차타고 돌아다니다보면 길거리에 보이는

신축아파트들은 거의다 대형 브랜드 아파트들이라서

저는 우리나라에 건설사가 몇개 안되는 줄 알았어요 ;;;

하지만 전국적으로 통계를 내보면 17%밖에 안나온다네요.

때문에 건설시장자체가 커지는 가능성보다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통한

성장을 기대해볼만 하다는 결론이 나오죠.

만약 3~4년후에 대형건설사의 점유율이 40%로 된다고 상상해보세요.

약 2배이상의 외형성장을 이루게 되는건데 그때쯤이면 주가는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ㅎㅎ

그렇게 될것이라고 추측하는 이유는 변화하는 주택공급방식이에요.

과거에는 땅 주인의 입장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싸게 분양할 수 있는

시공사를 선호했던 반면, 재개발, 재건축이 주를 이루는 현재의 시장에서는 

브랜드파워를 선호하게 된 것이죠.

따라서 브랜드와 자금력이 있는 건설사가 유망해보이는것이에요.

대림건설도 그 중에 하나고요.


대림건설의 재무상황이에요.

건설 불황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안정화되고있는 부채비율도 하나의 투자포인트가 될 수 있겠네요.

여기까지 대림건설 주가에대해 알아보았어요.

반드시 스스로 분석해보고 투자하는 스마트한 투자자가 되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