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여러분 어느새 퇴근시간이 다가왔어요.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셨나요?
이제 하루만 더 일하면 또 꿀맛같은 휴일이니
힘내서 화이팅 해봐요!!
오늘 알아볼 종목은 한국파마의 주가에요.
미용실관련주 아니에요 ㅎㅎ ㅈㅅ....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상장한지 2개월밖에 안됐는데
시장의 관심을 받고있는 종목이죠.
사실 상장한지 얼마 안되는 종목을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이 회사의 실적이나 성장성을 제대로 보기위해서는
최소 상장후 2년간의 데이터가 쌓여야 좋은종목인지
나쁜종목인지 판단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든지 말든지 이미 주가는 예쁜 계단식상승 2파 진행중..
대부분의 실체없고 미래 계획만으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바이오주들과는 별개로 한국파마는 이미 소염제, 당뇨병 치료제를
판매해서 연매출 600~700억정도를 꾸준히 올리고 있는
바이오의 알짜기업이라 할 수 있어요.
이러한 가파른 한국파마 주가 상승 모멘텀은 바로
코로나 치료제 임상1상이 승인되었다는 뉴스였어요.
물론 3상까지 성공해서 치료제 개발업체로 우뚝
서고 주가도 안드로메다로 날라갈 수도 있겠지만
가능성은 매우 낮은게 사실이죠.
그래서 이 종목은 기술적으로만 접근해야 할 텐데
지금가격은 사실 밸류를 따져 봤을때
고평가된 영역은 맞죠.
따라서 전고점인 27500원부근에서 접근을 하는게
수익 볼 확률을 높이는 안전한 매수점일거에요.
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임상1상이 승인된 치료제의
후보물질은 'APR64'라는 것으로 그 유명한 렘데시비르 보다
감염후 억제효과가 50배나 높다고 밝혀졌죠.
한국파마의 홈페이지에서 밝인 회사의 비전이에요.
무엇보다 눈에 띄는건 포트폴리오가 다품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단순히 코로나 치료제의 이슈로 묻어갈만한 기업이 아니라
신약개발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성장주라는 거죠.
하지만 약간 아쉬운건 베스트셀러 의약품이 없다는
점이겠네요. 각 제약사 하면 떠오르는 의약품의 이름이
하나씩은 있는데 아직 한국파마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없다는점....
한국파마의 주가를 견인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이 CMO전략이에요. CMO란 의약품을 주문생산해
주는 사업을 말하는데, 국내기업으로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있죠.
한국파마는 바로 이러한 신사업에 진출하여 생산설비증설에
대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놓은 상태에요.
실적전망도 크게 상향될것으로 예측하고있고요.
오늘은 이렇게 한국파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이렇게 이미 급등한 종목은 전략적으로 접근하셔야
수익을 보고 나올 수 있다는 점 잊지마시고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